
강진군, 치매 고위험군 대상 ‘뇌총총 홈스쿨링’ 운영
[국회의정저널] 강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고위험군 대상으로 비대면 인지강화 프로그램인 ‘뇌총총 홈스쿨링’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치매 고위험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일상 속 인지건강 활동을 지원해 치매 이행을 예방하고자 비대면 가정학습으로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 장애자를 대상으로 인지훈련 학습지와 교구 등을 제공하고 치매 전문인력의 1:1 안내전화를 통해 과제 진행을 확인하고 학습을 독려하는 등 맞춤형 홈스쿨링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가정에서도 인지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사업 효과성을 확인 후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면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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