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의령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업인들의 적기영농 지원을 위해 5월 22일 부터 7월 4일까지 공휴일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3개소에서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의령, 중부, 동부 등 3개소의 임대사업소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농업기계 임대사업에 필요한 예약 및 점검, 임대한 농업기계의 사용 중 고장 발생 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 14일 의령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라는 당부와 함께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의령군에서는 적기영농과 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임대농업기계를 빌려 쓸 경우 내 것처럼 아껴 쓰고 특히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사용하고 임대농업기계 사용 후 반드시 세척해 반납해 줄 것“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고 야간운행을 자제 해야 하고 부득이 야간 운행을 할 경우 등화장치와 야간 반사판 등을 부착해 운행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