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메타세콰이어 생태연못 일대에 주민자치위원 및 가족봉사단 등 약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맥문동 1,700주를 심는 ‘우리동네 심GO 가꾸GO’ 사업으로 아름다운 꽃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특색사업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위치 및 꽃 종류 등을 직접 선정했으며 향후에도 각 구역을 분담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민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꽃마을가꾸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1년 넘게 지속되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도, 꽃길을 보면서 지역 주민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순일 송내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된 꽃마을 가꾸기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송내동 주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송내동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