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채움E는 지난 13일 동두천 모두의 주방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의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했다.
채움E는 2021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취약계층 어린이 도시락 한끼 나눔 및 미술수업”에 선정되어 경기도보조금 500만원의 사업비로 5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센터로 활동한다.
대상자는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도시락 지원 아동 30명, 미술 심리치료 아동 10명을 추천받았으며 소불고기, 과일 햄계란말이, 야채피클, 음료가 담긴 도시락을 준비해, 회원들이 직접 통화하고 배달에 나섰다.
도시락은 월 4회씩 9월까지 20회에 걸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은희 회장은 “채움E 회원들이 나이가 있음에도, 열정이 넘쳐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채움E 단체를 믿고 예산을 지원해준 만큼, 아이들에게 알차고 건강한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겠다 또한, 미술 심리치료도 병행해, 마음의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