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래동 유관단체, ‘GTX-D 원안사수’를 위해 또다시 집결
[국회의정저널] 구래동의 유관단체장과 회원들은 ‘GTX-D 원안사수, 서울5호선 김포연장’을 위해 강력하게 한 목소리를 내고자 또 다시 구래역에 집결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큰 충격이었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다음날, 제일 먼저 구래역에 집결해 ‘김포에 고통 아닌 교통을’, ‘GTX-D 원안대로 서울직결’을 크게 외치며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큰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구래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구래동에 새마을남녀협의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발전협의회, 노인회, 자율방재단 등 모든 단체들이 한 뜻을 모아 21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래동의 공동주택에서도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을 홍보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주민들의 서명운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유재령 구래동장은 “GTX-D 원안반영과 서울5호선 김포연장 등 김포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중앙정부에 확실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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