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통영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愛봄날’ 행사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먼저 지난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유아 자녀를 둔 가족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계속해 5월 한 달간 자녀, 부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유아자녀를 둔 80가정에 모래놀이키트를 제공하고 부부 프로그램으로는 ‘두근두근 부부愛데이트’라는 주제로 부부 5쌍을 선발해 도자기 컵 또는 접시 만들기 체험을 하는 카페데이트와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를 느끼며 힐링 할 수 있는 요트데이트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21일에는 센터 강당에서는 부부 20쌍을 대상으로 ‘인생은 뮤지컬처럼’ 공연관람과 함께 부부의 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가족전체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사랑의 날 ‘카네이션 케이크 만들기 체험’, 농어촌 세포마을 체험장에서 ‘오란다 강정 만들기 체험’,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가족영화데이트 자동차 극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감사편지 이벤트 ‘행복배달부’를 통해 평소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부모님, 친구. 선생님 등 감사한 분에게 편지를 보내는 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