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했다.
17일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 255번 확진자 A씨는 지난 7일 노원구 1884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지난 9일부터 감기몸살 증상을 보였다.
16일 오전 9시 30분 경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오후 8시 경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256번 확진자 B씨는 군산 255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지난 10일부터 감기몸살 증상을 보였다.
16일 오후 11시경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17일 오전 6시 경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들의 방문지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CCTV를 확인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근지역과 우리지역에 가족 소모임과 직장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소모임을 자제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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