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주시는 ‘코로나19’ 관련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7명으로 늘었다.
영주 #87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 중 15일 근육통 증상을 보여 16일 검사 후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는 #87은 자가격리 중이였던지라 별도의 이동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의심증상이 없어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니, 수도권 방문자나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는 시민들은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가정의 달에 가족간의 만남을 계획하고 계시겠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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