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키우기 좋은 거제시, 키움실무단 첫 회의 열어
[국회의정저널] 거제시는 지난 14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거제시’키움실무단 회의를 개최했다.
거제시 생활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하고 46개 신규·확대 추진사업 담당팀장 및 실무자가 단원으로 꾸려진 키움실무단은 수시모임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문제점 파악과 개선방안 마련,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신규 사업 발굴 등에 힘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여명의 담당팀장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신규·확대사업을 보고했으며 사업추진 애로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거제시는 지난 9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정책으로 4대 중점추진과제와 137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올해 공모사업 선정 등 5개 사업이 추가되어 총 14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경희 키움실무단장은 “안전, 교육, 복지 등 여러 부서가 협업해 거제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모사업 선정, 행정절차 이행 등을 거쳐 시행예정인 사업은 보육교직원 여름휴가비 지원, 거제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임신부 교통비 지원 사업, 오감발달 별의별 장난감 도서관 설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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