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5월부터 12월까지 평창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497명을 대상으로 ‘2021년 청소년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진로캠프는 이달 17일 대화고등학교와 봉평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총 10회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진로캠프는 1·2학년 프로그램을 구분해, 1학년 프로그램은 4차 산업, 창의·예술, 진로 등 학교의 요청에 따라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고 학생들의 넓은 사고와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2학년 프로그램은 청소년 유망 직종의 전문가 및 서울대학생과의 멘토&멘토링을 통한 진로설계 심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과정 수료자들에게는 서울대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잠재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창군을 이끌어갈 미래의 청소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