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에서 주인이 되는’, 고창군 옛도심 도시재생대학 교육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고창군이 오는 27일부터 7월20일까지 운영되는 ‘2021 고창군 옛도심 도시재생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옛도심지역 일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역량 강화와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민 스스로 도시의 문제 또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재생방안을 학습하는 이론 특강과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워크숍 및 실습 과정으로 총 10주간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7차 강의와 주민 아이디어 실습 운영 및 수료식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고창군 옛도심지역 생활권자 또는 이주/창업 계획이 있는 자로 오는 24일까지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는 옛도심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옛도심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이 도시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재생방안을 찾을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차후 진행될 도시재생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옛도심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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