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관리자원에 대한 현행화와 재난관리 자원 통합관리 비축창고를 신축한다.
시는 지난 5월 초, 재해창고 6개소의 수방자재 및 공구 등 재난관리자원 15종 26,000점에 대해 보관창고 지정·관리의 적정성, 수불대장 비치 여부 등 전반적인 관리사항 실태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아직까지 현행화되지 않은 자원들은 이번 달 내로 현행화를 마쳐,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를 위한 소요자원을 사전에 파악하고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또, 1억 6천여만원을 들여 160㎡ 규모의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 비축창고를 삼화동 행정복지센터 뒤 공터에 6월 중 신축해 각종 재난관리 필요한 자원이 제때 투입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 비축창고의 신축으로 다양한 분야의 재난관리자원을 통합적으로 비축·관리해 재난 발생 시 재난 유형에 맞는 각종 필요물자를 신속하게 관내 전역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 비축창고 구축을 통해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시민의 안전보장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