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보건소는 관내 아토피·천식 등의 알레르기질환자의 조기 발견과 적정 치료를 위해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하 아토피 피부염, 천식 진단자 중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 가정의 진단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 셋째자녀 이상 가정, 다문화가정이다.
지원 범위는 2021년 1월 1일 이후로 발생한 의료비이며 1인 최대 본인 부담금 200,000원까지다.
아울러 의료비 신청자에게는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와 클렌저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생활환경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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