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안동시4-H연합회는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두고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4-H회원들이 직접 재배·제작한 꽃다발을 전달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국가의 기본 산업인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농촌자원의 효율적 활용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각종 농촌 지도사업을 수행하며 농업인 대학, 귀농·귀촌인 교육, 품목별 전문교육, 정보화 교육과 함께 차세대 영농 리더로서의 4-H회 육성 등 사회 교육기관의 역할도 수행해오고 있다.
4-H회는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4-H이념에 입각한 교육훈련을 실천해 농심을 배양하고 창의·융합적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며 미래 농업 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4-H 회원들은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4-H회원이 직접 재배한 꽃을 손수 꽃다발로 제작해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안동시4-H연합회 김일열 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지도와 농업인 교육을 추진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4-H회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꽃이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