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중랑구가 오는 18일까지 이웃을 위해 재능을 나눠 줄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지원한다.

이번 모집은 ‘2021년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자원봉사단이 가진 재능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도록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고 자원봉사단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중랑구 내 봉사활동에 관심 있고 재능 있는 단체 또는 동아리 모임이면 참여 가능하다.

단, 신규 단체의 경우 중랑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해야 한다.

지원규모는 총 천만원이며 단체별 최대 백만원 이내로 총 10개 단체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에 선정된 봉사단체는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11월에는 진행한 봉사활동에 대해 성과공유회 시간을 갖게 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 또는 동아리는 중랑구 홈페이지 내 중랑소식’고시/공고 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18일까지 중랑구자원봉사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재능나눔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 가진 소중한 재능을 전파해 주실 역량 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