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가 관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돕는 ‘2021 강남구 스타트업 투자활성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에서 정착까지 전 과정을 돕는 이번 사업은 지난 3년간 71개사를 지원해 고용 756명, 누적 투자 297억원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구는 이번에 모집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VC 평가와 투자 오디션을 통한 25개 기업 선발 투자유치 전략수립을 위한 IR 컨설팅 및 자료 제작 시장성·보완점 확인을 위한 데모데이 개최 및 미국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 지원 국내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에 나선다.
특히 참여기업 중 경쟁력이 우수한 5개사에는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조성을 위한 콘텐츠 제작, 현지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사업 종료 후에도 분기별 조사를 실시해 성과가 뛰어난 기업에 2차 크라우드 펀딩을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