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도봉구는 5월 14일 유동인구가 많은 도봉산역 일대에서 도봉구 재난안전단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5월 가정의 달 행동수칙 및 카페·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생활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실시했으며 도봉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재난안전단체원 30여명이 지역의 안전과 감염병 방재 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도봉구 재난안전단체원들은 도봉산역, 도봉산 만남의 광장 등에서 대중교통 이용자, 도봉산 행락객 등에게 ‘국민안심마스크’ 세트와 가정의 달 행동수칙 포스터를 배부하며 코로나19 증상 있으면 출입하지 않기 출입자 명부 작성하기 음식 섭취 전후 마스크 착용하고 식사 중 대화 자제하기 가급적 짧게 머무르기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테이블 한 칸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도봉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은 앞으로도 권역별 캠페인 및 방역활동을 진행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차단과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리 구 재난안전단체원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구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주민들께서도 감염병 예방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