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마련한 뮤지컬 ‘앤서니브라운의‘돼지책’’ 비대면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완료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5일 이틀 동안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비대면 뮤지컬 행사는 사전 신청자가 548명으로 사전신청을 하지 않아도 검색을 통해서 누구나 관람 가능해 조회수는 2,454회를 기록했으며 각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뮤지컬을 관람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코로나로 인해 문화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비대면 관람으로 집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좋은 공연을 감상하고 집에 있는 돼지책 도서도 다시 읽으면서 아이와 많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도한 비대면 문화행사를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 속에서 행사를 잘 마무리했다”며 “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운영 중인 장난감·도서 워킹스루 대여·부모교육·영유아 체험 프로그램·양육상담 등 다양한 사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