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밀양시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확대와 코로나19 특례지원 등에 따라 5월 27일부터 6월 8일까지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밀양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원서는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하거나 밀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서류심사 및 인·적성 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아이돌보미를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은 7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80시간의 양성교육과정을 마친 후 현장실습을 거쳐 최종적으로 아이돌보미로 채용된다.

채용된 아이돌보미는 만3개월 이상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임시보육 및 놀이활동, 안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시간당 8,730원의 임금과 주휴수당, 야간·휴일근무수당 등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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