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장기도서관 세계시민학교-법·사회 운영
[국회의정저널]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오는 6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세계시민학교-법·사회’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장기도서관은 세계평화와 인권, 문화다양성과 같은 인류 보편적 가치에 기반을 둔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김포시민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본 강연은 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3일과 10일에는 조유진 처음헌법연구소장이 김포 시민과 만난다.
조유진 소장은 ‘백년의 약속’, ‘시민교과서 헌법’, ‘처음 읽는 헌법’ 등의 다양한 책으로 독자들과 소통해 왔다.
17일과 24일에는 ‘삶을 위한 수업’, ‘새로운 100년’,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 등 다수의 책을 쓴 오마이뉴스 대표이사이자 사단법인 꿈틀리 이사장인 오연호 대표이사가 강연에 나선다.
주제는 1주차 헌법, 우리에게 주어진 놀라운 선물, 2주차 헌법, 우리에게 주어진 놀라운 선물, 3주차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4주차 삶을 위한 수업으로 구성됐다.
강연의 접수는 2021년 5월 17일 월요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접수, 전화접수 및 방문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김포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를 소통할 수 있는 시민문화창조 1번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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