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는 오는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대비해 이달 말까지 과세자료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익산시에 등록된 14만2천여 대의 자동차 가운데 장애인·국가유공자 감면과 비과세대상·연납으로 납부가 완료된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 세대이다.
시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자격 변동사항 등을 철저히 확인해 사회복지 대상자에 대한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자동차 중 비과세대상 자동차에 대한 조사와 지역 내 폐차장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에 나선다.
이와 함께 상속이 개시된 후 상속인으로 명의를 이전하지 못한 자동차에 대한 납세의무 승계 처리, 자동차세 연납 후 전입, 타 시·군 전출차량 등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진행해 승계 통보, 이륜자동차, 건설기계 등록사항에 대한 변동사항을 정비한다.
자동차세 관련 고지서는 추후 발송될 예정이며 다음달 16일부터 3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한 철저한 과세 준비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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