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동해시는 온마을 배움터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마을 배움터 ‘행복학습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 및 평생학습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별 유휴시설 및 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은 10명 이상의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갖춰진 기관, 커뮤니티센터,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로 권역별 행복학습센터 3~5개소와 학습 소외계층 행복학습센터 2~3개소 등 7~8개소의 행복학습센터를 모집한다.
온마을 배움터‘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되면 개소당 최대 4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에서는 신청서 작성 후 동해시 평생학습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 하면된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누구나·어디서나 누리는 평생학습으로 지역 간 학습격차가 해소될 것”이라며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