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사용자 중심의 미래 교육 공간구축을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시설·설비기준’을 개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시대적, 사회적, 교육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설 기준 마련으로 2022년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고교학점제 시행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 등 미래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경북교육청은 2014년에 개정한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시설·설비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사용자 중심의 미래학교 공간구성을 위한 기준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외부 전문기관 의뢰와 자체 TF를 구성해 올해 하반기까지 ‘경상북도교육청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시설·설비 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미래학교 표준안을 마련해 사용자 중심의 미래 교육 공간구축 시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미래 사회를 주도할 우리 학생들이 미래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적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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