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는 13일 홍릉천 주변 산책로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에코플로깅은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 회원 4명은 홍릉천 주변 산책로를 거닐며 쌓여 있는 쓰레기 60kg을 줍는 성과를 거뒀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 김동숙 위원장은 “전에는 환경 보호라는 것이 부담스러운 개념이었지만, 세 달 동안 에코플로깅을 하다 보니 일상생활의 한 부분처럼 느껴진다”며 “시민 분들께서도 일상 속에서 바꿀 수 있는 작은 부분부터 실행에 옮겨가다 보면 후손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