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기업인들, ktx 서울역 내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하세요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ktx 서울역 내 비즈니스라운지 운영으로 서울 사무소가 없는 중소기업들의 불편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남도는 2015년부터 부산시, 울산시, 부산·울산·창원 상공회의소와 협약을 체결해 지역기업의 경영활동을 개선하고 지역기업인 및 공공·유관기관 관계자에게 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부울경 비즈니스 라운지를 공동운영하고 있다.
2년마다 윤번제로 3개 상의가 돌아가며 사업을 수행한다.
부울경 비즈니스 라운지는 부산·울산·경남 소재 기업 임직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korail 서울 역사 내 4층에 위치하며 2층 또는 3층에서 3번 입구 쪽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라운지 시설은 8인용 회의실과 4인용, 2인용 상담 및 휴게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 커피 등 음료, 다과, 노트북, 팩스, 복사, 휴대폰 충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1회 방역을 시행하고 있고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사용 전후 환기, 4인 이하 이용 권장 등 자체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08회 예약, 4,126명이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했다.
현재까지 총 누적 회원등록업체는 1,022개사이다.
성흥택 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수도권을 이용하는 기업체, 부울경 상공인 및 공무원, 공공기관 등이 비즈니스 라운지를 많이 이용하시길 바라며 지역기업의 인적·정보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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