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결혼이민자 친구들과 즐거운 소풍 함께하다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13일 창원 편백 치유의 숲에서 센터 이용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낯선 한국으로 시집와 문화와 언어 차이로 인한 말 못할 어려움과 외로움을 나눌 인적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소풍 형식으로 진행됐다.
소풍은 쉼과 힐링의 시간, 함께하는 친목의 시간으로 구성 숲속 걷기, 족욕, 천연제품 만들기 등 편백 숲 체험과 보물찾기, 제기차기 등 결혼이민자간 소통·힐링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진행으로 결혼이민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 감염예방 위해 2조 편성 운영,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센터에서 같이 공부하는 언니, 동생들과 함께 소풍 와서 너무 재미있었고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 힘이 되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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