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이 KT&G 장학재단·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진행하는 ‘언택트 교육지원 장학사업’에 선정되면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태블릿PC를 지원받게 됐다.
13일 완주군은 아동에게 안정적인 온라인 교육 환경 제공으로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지원, 선정되면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이 총 800만원 상당의 교육용 태블릿PC를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원 받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아동들이 자신의 적성, 흥미, 가치관을 발견해 진로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방학 중 총 3개 분야의 온라인 진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될 수 있는 진로 직업체험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 위기가 온라인 교육 구축·운영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고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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