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보고회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연천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 군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정비 중간보고회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7월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경관기본구상과 경관관리를 위한 권역별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기본방안이 제시됐다.
현재까지 연천군 경관현황과 자원, 관련 법규 등 지역 여건을 조사·분석해 연천군 경관 미래상을 설정했으며 생채 경관, 수변 경관, 시가지 경관을 중점 경관관리구역으로 제안해 각 부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관계획의 재정비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경관 관리 및 공공디자인 진흥 방안을 마련해 연천군의 도시브랜드 정립을 위한 큰 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계획안을 마무리하고 주민공청회, 경관위원회를 거쳐 오는 11월경 연천군 기본경관계획 재정비 수립을 완료하고 2022년 1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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