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우리마을 이장이다”
[국회의정저널] 해남군은 14개 읍면 이장 514명에게 명함을 제작·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장 명함은 효율적 직무수행을 돕고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홍보를 위해 제작됐다.
올 초 읍면장회의 시 이장 건의사항을 수렴해 이장 업무 수행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장명함 앞면에는 마을이름, 성명, 휴대전화번호 등 필수정보를 넣고 뒷면은 읍면을 상징하는 관광지, 농특산물 등을 소재로 도안해 내용을 구성했다.
전국이통장연합회 민삼홍 해남지회장은“이번 이장명함 제작으로 마을이장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며“앞으로도 최일선에서 마을 화합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명함 제작을 계기로 이장이라는 자긍심이 제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과 주민의 소통창구로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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