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지난 12일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중인 마산서항지구 친수공간 공사 현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이용하는 시민 입장에서의 점검을 통해 시설물 이용 불편사항과 안전사고 위험요인 등을 시설물 개방 전에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직원과 함께 7명씩 2개반을 구성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역자율방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즉각 조치했다.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와 협의 및 보수 요청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 이준호 단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마산서항지구 친수공간의 시설물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점검뿐만 아니라 기회가 된다면 다른 사업장에 대해서도 점검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어렵게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점검 활동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의 현안사업과 안전을 위해 더욱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