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청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가 관내 어린이집 특별활동 강사에 영상 제작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현재 관내 어린이집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1월 24일부터 장기간 휴원 중이며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보육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긴급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가 이용하는 시설의 특성상 코로나19 발생 이후 어린이집의 외부인 출입은 자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용 불안을 겪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강사에 영상 제작 교육을 지원해 비대면 강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정효경 보육과장은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보육교직원 및 보호자뿐만 아니라 특별활동 강사 등 많은분들의 희생과 노고가 있다”며 “이번 교육 지원을 통해 이들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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