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청
[국회의정저널] 파주시는 파주성폭력상담소 ‘함께’가 스토킹 범죄 피해자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0월 21일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다.
법 시행 전이라도 기존의 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에서는 스토킹피해자 상담 및 의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주성폭력상담소 ‘함께’는 스토킹피해자를 위한 신체·정신적 치료 등 의료지원, 심신안정 및 회복을 위한 치료·회복프로그램, 법률구조 지원을 연계하는 등 필요 서비스를 우선 지원한다.
성폭력·가정폭력뿐만 아니라 스토킹 범죄 피해를 겪는 피해자라면 파주성폭력상담소 함께에 연락하면 상담, 보호,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우은정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스토킹 폭력은 근절돼야 하며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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