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청
[국회의정저널] 파주시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고령의 소규모 벼 재배농가에 모판을 공급한다.
모판 지원 사업은 일손부족 등의 이유로 육묘에 대한 고령농가의 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이며 벼 재배면적이 1만6,530㎡ 이하인 파주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모판 한 장당 1,000원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지난 12일 모판 공급을 시작했다.
총 780여 농가에 모판 14만장을 공급하며 적기에 지원해 모내기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게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정책과장은 “모판 지원으로 농촌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생산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령농가의 영농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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