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보건소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이해 5월 14일부터 김제시 일원 및 19개 읍면동을 비롯해 김제시 전역에서 고혈압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혈압수치 알기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고혈압 예방 홍보물 배부 및 문자 전송을 통한 비대면 건강 홍보를 실시해 고혈압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 중 하나이며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등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이다.
60세 이상에서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며 특히 우리나라는 30-40대에서 고혈압 인지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김제시 보건소장은 매년 실시하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해 “고혈압은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혈관 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인 만큼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은 물론, 고혈압 예방의 중요성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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