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평창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의 재산피해에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료를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예기치 못한 풍수해와 지진 등의 자연재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든 정책보험으로 보험기간은 기본 1년부터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가입대상 시설로는 주택과 온실, 상가·공장이며 국가와 지자체가 총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지원해준다.
군은 올해 주택 1,000건, 온실 600,000㎡, 소상공인 50건 가입을 목표로 캠페인을 통해 직접 군민들을 만나면서 보험내용을 소개하거나,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심재호 안전교통과장은 “저렴한 보험료로 자연재해 발생 시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의 혜택을 많은 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주민들이 자연재난에 안심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