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청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28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사업체 규모 및 고용 구조 변화 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 결과는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 문경시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다.
이번 조사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되며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는 인터넷조사로 6월 16일부터 7월 30일 까지는 방문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는 인터넷조사로 참여하면 된다.
문경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인터넷조사를 적극 유도하고 응답하지 않은 사업체에 한해서만 방문면접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최정묵 홍보전산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현장조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조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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