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하절기 집중 방역 실시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은 모기 등 해충 개체수 증가에 대비해 지난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3월 15일부터 방역 기동반을 편성해 모기 구제법, 방역약품 사용, 장비취급 요령 등에 대해 근로자 교육을 진행했다.
방역차량 11대를 이용해 단독정화조 55개소, 오수처리시설 406개소, 다중이용시설 1,055개소, 읍·면 소재지 하수구 등을 대상으로 연무소독 및 분무소독을 하고 있다.
특히 저습지 및 갈대밭, 주거지 주변 웅덩이, 공원 등 모기 주요 서식지에 집중방역을 실시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방역 담당자 김태영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소독의 필요성이 중요한 시기에 집중 방역 실시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감염병 발생감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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