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2021년 귀농창업활성화 교육 개강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은 지난 12일 귀농귀촌인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귀농창업활성화 교육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귀농귀촌인의 농업분야 스타트업 창업교육과 기초영농기술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12일부터 27일까지 총 9회 40시간동안 진행될 이번 교육에는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소통방법, 농업 비즈니스 모델설계, 남해군 지역특화작목 개발 등 다양한 강의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농업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 2인에게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심화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과 창업지원금 각 500만원이 지원된다.
이연주 청년혁신과장은 “귀농귀촌인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지금, 이번 교육을 통해 남해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다양한 강의내용과 선진지 견학 등 귀농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 이번 교육을 신청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 계속 있을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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