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간부회의‘공공갈등의 효율적인 대응방안’특강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은 지난 10일 매월 둘째 주 운영중인 ‘차이나는 남해 클라스’의 5월 강의 주제로 ‘공공갈등의 효율적인 대응방안’으로 선정하고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행복한 소통디자인 이선경 대표는 서울특별시 마포구·은평구의 갈등심의위원이자 인천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을 겸임하고 있으며 낙동강상류환경관리협의회, 일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갈등관리 및 조정 전문가다.
이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공공갈등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갈등을 어떻게 조정하고 해결하는 지가 핵심”이라고 제언했다.
특히 이 대표는 “갈등이 생기면 공공기관의 힘과 권리에 의한 해결은 차선책이며 대화에 의한 해결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강을 마친 후 현재 공공갈등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각 부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해결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특강의 효율성을 높였다.
한편 남해군은 간부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월 1회 특강형식으로 진행되는 ‘차이나는 남해 클라스’를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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