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에도 17년째 보은 노티리 일손을 도와주고 있다.
도교육청은 13일 직원 4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위기와 농촌인구 감소로 농번기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보은군 노티리 마을을 찾아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도우며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
도교육청과 보은 노티리 지역과의 농촌 일손 돕기는 2005년 1사 1촌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시작해 올해 17년째를 맞았다.
이번 일손 돕기에 참여한 도교육청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적과 작업을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도교육청 공보관실 윤연태 주무관은 "코로나19 위기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작지만 진심 어린 마음이 농가에 전달 돼 풍년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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