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전문교육 자격증 대비반 운영
[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은 군민들에게 빵과 떡 가공기술 취득과 이를 활용한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생활문화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제빵기능사 대비반, 떡 전문가 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제빵 기능사 대비반은 총 20회로 5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교육내용은 제빵 기능사 이론 교육과 식빵, 소보루빵 등 32개 항목을 실습한다.
이 강좌는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청년들을 우선 모집해 교육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자격증을 취득 할 시 제빵 전문 업체, 제빵 관련 자영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떡 전문가 자격증 대비반은 19년도에 새로 신설된 떡 제조기능사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수업이며 입맛이 서구화된다고 하지만 웰빙열풍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우리 전통음식에 대한 선호도 높아지는 추세에 맞추어 운영하게 됐다.
해당 강좌는 총 7회로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콩설기, 경단 등 10개 항목을 실습한다.
이 강좌는 조리 기능사 및 방앗간 운영자 우선 모집해 교육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합천군 즉석식품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생활문화교육 자격증 대비반을 통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합천군의 올바른 식생활 개선에 기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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