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5월 11일자로 ai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중앙가축방역심의회는 지난 4월 6일 전남 장흥 육용오리 농가 발생 이후 추가 발생이 없고 전국 가금농가 일제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전국 고병원성 ai 확산으로 위기경보 단계 ‘심각’ 격상 이후 설치 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하고 그간 추진해 오던 ai 방역강화 조치를 상시방역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다만 과거 철새 북상 이후 잔존 바이러스로 인한 발생사례가 많은, 오리와 토종닭 등 취약 축종에 대한 정밀검사 체계는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내 ai 발생농장 및 방역지역 내 농가에 대한 재입식 시험과 환경검사 및 방역점검을 지속 추진해 바이러스 잔존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국헌 도 동물방역과장은 “유관기관, 축산단체, 관계 공무원의 노력으로 도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었다”며 “사전예방 중심의 가축전염병 방역추진에 철저를 기해 다시 한 번 경남도를 ai 청정지역으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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