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자원봉사회, 가정의 달 삼계탕 나눔행사 가져
[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12일 창원시자원봉사회에서 저소득층 300세대에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창원시자원봉사회 15개 읍면동 회장들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300세대에 삼계탕을 직접 전달,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정서적지지 및 활력을 불어넣었다.
오명자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이웃들이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익태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속에서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창원시자원봉사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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