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창녕군은 지난 11일 창녕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위드유 지킴이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라데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를 조기 발견해 예방하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창녕읍 전통시장 일대 가게를 방문해 홍보물 및 리플릿을 배부했다.

‘보라데이’는 2014년 8월 8일부터 매월 8일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관심을 갖고 함께 보자는 의미를 담아 지정한 것이다.

이현선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소장은 “아동학대의 또 다른 이름은 가정폭력”이라며 “아동학대가 가정 내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문제라는 것을 군민들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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