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고양시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만65세 이상 건강취약계층 저소득 독거노인 등 20가구에 관절파스, 마스크 등을 직접 포장해 지난 11일 전달했다.

건강특화사업 ‘구급상비약품 지원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절파스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할 수 있는 복지·건강 서비스 연계사업으로 정서지원 및 고독사 예방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의 지속으로 무료 급식하는 곳이 줄어듦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지역식당과 연계해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고양 든든밥상’에 협력하고 있다.

‘고양 든든밥상’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사업으로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밑반찬 지원 업체를 발굴하고 직접 반찬 전달을 했으며 지난 4월 27일 시작해 5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구숙회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마두1동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 하반기에도 20가구를 추가 선정해 관절파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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