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울림 가족 운동을 비대면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12일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소통의 장을 위해 ‘우린 하나’라는 주제의 어울림 가족 운동회를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줌을 활용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제13회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통해 14개의 시·군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장 먼저 ‘우린 하나’ 어울림 가족운동회로 다문화 어울림 랜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가정에서 각자 활동놀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울림 가족 운동회에 참여했던 결혼이주여성 채모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활동적인 놀이를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좋았다”며 “완주군의 여러 가정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정은 센터장은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완주군의 다양한 문화의 가족들이 서로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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