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청
[국회의정저널]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7명으로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밀양106번 확진자는 발열, 근육통, 기침, 후각소실 증상으로 5월 11일 밀양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채 채취 후 12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발생경위와 이동경로는 조사 중이다.
밀양107번 확진자는 울산201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5월 3일 검채채취 결과 음성을 받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11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격리병원이 정해지는 대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 소독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증상의심 시 확진자 접촉여부와 관계없이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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