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지역감염 최소화를 위해 비접촉식 체온측정기 지원
[국회의정저널] 고성군은 지난 1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 보호를 위해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에 비접촉식 체온측정기를 지원한다.
비접촉식 체온측정기는 5월 11일 기준으로 고성군에 등록된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 중점관리시설와 결혼식장, 장례식장, 공연장, 영화관, PC방, 오락실,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서실, 이·미용업 등 일반관리시설에 영업소당 1대씩 전달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필수품이 된 체온측정기를 소상공인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보급하면서 매장을 찾는 이용객에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적극적인 방역대응을 당부했다.
이종엽 민원봉사과장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에 비접촉식 체온측정기를 지원한다”며 “안전한 위생환경조성과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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