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회천1동, 덕정행복마을관리소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 실시
[국회의정저널] 양주시 회천1동은 지난 11일 회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덕정행복마을관리소와 합동으로 관내 안전 취약지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와 거리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유해환경 노출과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마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지도·단속 활동에는 회천1동 청소년지도위원, 덕정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주택가 골목, 원룸 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특히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 19세 미만 출입·고용 금지, 청소년 출입 시간제한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유해 행위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덕정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구도심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합동 지도·단속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원희 위원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주형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청소년 선도 활동과 마을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해준 회천1동 청소년지도위원과 덕정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 점검을 주기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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