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창원시는 12일 ‘우리 동네,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창원, 우리 동네가 좋다’ 온라인 사진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시는 4월말까지 동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공동체 활동, 주민이 즐겨 찾는 명소 등 동네의 매력과 이야기를 담은 사진과 영상 201건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15점을 4월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5월 31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6월 초 심사를 거쳐 5월 입상작 15점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사진을 본인 SNS에 해시태그를 기재해 올리거나 사진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응모된다.
임성운 창원시 시정혁신담당관은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모전에 참여해 주셔서 미처 알지 못했던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나 동네의 숨은 매력들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됐다”며 “입상작 가운데 몇 곳은 시민 일상 속 소통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장마실 동네를 걷다’ 행사와 연계해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